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호 전차 (문단 편집) === 말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battletanks.com/PzKw_III_Ausf_N_1.jpg|width=100%]]}}} || || '''Panzerkampfwagen III Ausf. N''' || [[독소전쟁]]의 발발과 뒤따른 [[T-34-76|T-34 쇼크]]는 관통력에 집착하면서 기존 전차포들의 관통력 부족을 지적하고 닥달했던 히틀러의 눈이 정확했음을 입증해보였다. 하지만 정작 그 히틀러가 그토록 탑재하려고 애를 썼던 5cm 60구경장 전차포도 늦어도 1942년 중반에는 만족할만한 성능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1941년 11월 4호 전차용 7,5cm 장포신 KwK 40[* 당시 KwK 44.] 전차포와 포탑의 개발이 결정됐다. 12월에는 4호 전차와 동일한 신형전차포와 포탑을 3호 전차에 탑재하는 K형 설계가 시작되었으나, 무게중심의 변화나 포탑링의 둘레문제 등 [[총체적 난국]]에 빠졌고, 3호 전차에 장포신 7,5cm 전차포 탑재는 도저히 무리다는 결론이 내려져 1942년 3월에 취소된다. 이후 3호 전차는 5cm 주포를 계속 탑재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승무원 탈출구가 삭제되는 등 다소의 변화가 계속되었다. 이후 1942년 10월부터 L형과 큰 차이가 없는 M형이 출고되었다. M형은 1943년을 기점으로 생산이 종료되었다. 한편 N형의 개발은 4호 전차의 주포가 장포신인 [[7,5cm KwK 40]]으로 바뀌면서 구형이 되어 남겨진 24구경장 단포신인 [[7,5cm KwK 37]]을 재활용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24구경장의 단포신임에도 불구하고 7,5cm KwK 37은 신형 [[성형작약탄]]을 도입하여 관통력을 다소간 향상시켰고 비장갑 표적을 상대할 때 쓰는 고폭탄의 성능도 5cm KwK 39 전차포에 비하면 그럭저럭 쓸만했다. N형은 이미 단종시켰던 7,5cm KwK 37 전차포를 재생산할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아 1943년 8월 말까지도 생산이 지속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z.iii (쉬르첸).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z.iii 쉬르첸 러시아.jpg|width=100%]]}}} || || '''쉬르첸을 장착한 3호 전차''' || 덕분에 동시기에 생산된 다른 전차들처럼 스커트형 공간장갑인 쉬르첸을 장비하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1942년 말 독일의 신형 [[중전차]]인 [[6호 전차 티거]]의 실전배치 초기 당시 [[중전차대대]]의 각 중대에 티거와 함께 혼성 배치되어, 티거의 근접 엄호 임무에 투입되기도 했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티거의 생산 페이스가 느려서 단기간에 티거만으로 이루어진 완편 대대를 편성하기도 어려운데다 장포신 주포인 7,5cm KwK 40을 탑재한 4호 전차는 중형전차부대의 주축으로서 대전차전에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 제압 역할에서만큼은 충분한 스펙을 갖춘 3호 전차 N형이 이 임무를 맡게 된 것. 대전차전은 몰라도 적 대전차포나 보병 처리 등에서는 충분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3호 전차 N형이었기에, 티거의 측면을 위협할 수 있는 적 대전차포나 티거의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폭약조들을 처리함으로서 대전차전 괴물인 티거가 대전차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고, 이 조합은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서 작전 효율을 끌어올렸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티거 배치 초기에 티거의 수량이 워낙 부족하여 적은 티거로 더 많은 중전차대대를 만들기 위한 땜빵 처방이었기 때문에 티거만으로 이루어진 완편 중전차대대의 괴물같은 능력에는 못 미쳤고, 3호 전차 N형은 이후 티거 생산/운용이 정상 궤도에 오른 1944년 봄을 전후해서 중전차대대에서 물러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